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 외국인여성 한국어교육이 11월24일(화) 종강하였습니다.
비대면 수업으로 한 학기 내내 선생님과 친구들을 직접 만나기 어려웠는데 마지막 수업은 수료식과 야외활동이 계획되어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수료증을 전달 받고 한 학기동안 고생한 서로를 격려하였으며,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위치해 있는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생생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외국인여성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안전에 유의하며 한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습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의 다음 학기 수업은 2021년 3월경에 개강할 예정입니다. 많은 외국인 주민의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