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의 외국인 주민 직업능력개발 용접기능사 교육이 종강하였다.
올 상반기 새로 개설된 용접기능사 교육은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필기와 실기 시험 대비를 하였으며, 8명의 학생이 10주간 참여했다.
용접 기본 원리부터 용접을 하기 위한 자세, 방법까지 실제 직무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용접기능사 교육에 참여하여 필기시험을 합격한 A씨는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비췄다. 또다른 참여자 B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 거주를 위한 비자에 도움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도 고국에 돌아가서도 큰 도움이 될 교육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 센터장은 “근로자들이 한국에 머무는 기간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