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의 외국인 주민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도모를 위해 한국문화체험학습의 일환인 도자기 공예 체험 10월 5일(화), 규방 공예 체험 10월 7일(목)에 개강하였다.
두 프로그램 모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센터 8층 국제교류실에서 진행되며 1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10월 한 달 동안(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비대면 프로그램이 많은 요즘 오랜만에 진행된 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를 되찾고 한국 문화에 대해서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국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 "며 참여자들을 독려하였다.
또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는 10월 20일(수), 21일(목), 27일(수), 28일(목) 총 4회에 걸쳐 한국음식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