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의 외국인주민 역량강화 직업능력개발교육 일환인 자동차 정비 교육이 4월 4일(일) 위임시설인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개강하였다.
자동차 정비 교육은 10명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엔진과 전기를 다루는 교육을 12차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2013년부터 진행해오던 자동차 정비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2020년도에 1년간 중단되었다.
어렵게 재개된만큼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는 12주의 교육이 무사히 종료될 수 있도록 교사와 수강생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의 활동이 많이 위축된 가운데 용기를 내서 대면 수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대한민국에서 거주하는 동안 혹은 모국으로 돌아가서 유익하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참여자들을 독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