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는 외국인주민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SNS 활용 창업 교육을 새롭게 오픈하였다.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외국인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기도와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SNS 활용 창업 교육은 오직 스마트폰만 가지고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를 활용하여 포스팅과 공유를 통해 자신을 브랜딩하고 알려,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4차 산업 혁명에 필요한 개인의 전문성, 차별화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통신판매업, 사업자 등록 방법 등을 추가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여러 SNS 매개체를 통해 창업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참여자 A씨는 “모국에서 한국 물품에 관심 있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 정식적으로 판매업을 배워 작게 사업을 시작해보고 싶어 수업을 신청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온라인 쇼핑이 늘어나고 있어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의견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