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 센터장은 지난 11월 5일 사단법인 옷캔에서 후원받은 사골곰탕(60개)를 중국동포 자율방범대에게 전달하였다. 추운 겨울이 다가왔음에도 수원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원중부경찰서와 중국동포 자율방범대는 격주로 모여 지동일대에서 방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동포 자율방범대 이**씨는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는데 뜻깊은 물품까지 후원받아서 올 겨울에는 따뜻한 만둣국을 먹을 수 있겠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종순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과 함께 동행하며, 화합 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