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온라인 한국어 교육 개강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에서는 3월 7일 근로자 한국어반을 시작으로 15일 여성한국어반이 연달아 개강했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작년과 동일하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근로자 한국어반은 매주 일요일 10:00~12:00, 15:00~17:00, 여성 한국어반은 매주 화, 목 10:00~12:00 운영된다.
각 수업은 정원 15명으로 대면 수업보다는 축소하여 모집되었으며 보다 심도있는 한국어 수업 진행이 기대된다.
이종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적인 가운데 이전보다 한국어능력시험(토픽)과 사회통합프로그램과 같이 체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수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이에 따라 해당 교육을 추가적으로 편성하여 외국인들의 실력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많은 외국인주민이 한국어 뿐만아니라 체류에 필요한 추가적인 정보들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