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의 외국인주민 역량강화 직업능력개발교육 일환인 용접기능사와 자동차 정비 교육을 4월 3일(일) 위임시설인 월드용접기술학원과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개강하였다.
두 수업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용접기능사는 8명의 신청자 대상으로 국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필기와 실기 수업을 10회에 걸쳐 진행하며, 자동차 정비 교육은 7명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엔진과 전기를 다루는 교육을 12차에 걸쳐 진행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센터장은 "외국인주민의 활동이 많이 위축된 가운데 용기를 내서 대면 수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대한민국에서 거주하는 동안 혹은 모국으로 돌아가서 유익하게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참여자들을 독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