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종순)의 외국인주민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체헙학습으로 도자기 공예, 뜨개질 공예, 프랑스 자수공예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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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모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뜨개질 공예수업은 4월 3일~4월 24일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센터에서 프랑스 공예와 도자기 공예는 4월 5일~4월26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센터와 영동시장 청년몰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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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공예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 A씨는 "흙 촉감이 실크처럼 부드러워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하였고 다른 외국인 주민 B씨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힐링이 되는 것 같고 너무 행복하다."라고 첫날 참여한 소감을 전하였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이종순센터장은 "외국인주민들이 한국문화에 적응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함과 동시에 세계 여러나라의 문화를 접하여 글로벌 시대에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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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하반기 10월경 한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