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베트남교민회에서는 지난 7월 17일(일) 신입회원 환영식과 함께 베트남 민속놀이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교민 24명과 내국인 봉사자 4명을 포함한 28명이 참여하였다.
처음 교민회활동에 참여하는 교민회원을 환영하고 베트남 정통음식인 반미를 나눠 먹으며 교재를 하였고
몸으로 풍성 터드리기, 행동보고 단어 맞추기, 냐이 바보 뽀 (어린이) 신문 크기 맞추기(베트남 전통놀이)를 진행하였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베트남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의 경우 베트남 민속놀이를 처음 접하기 때문에 호기심을 가지고 참여하였으며 성인들의 경우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달래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